다음카카오(Daum Kakao Corp)는 1995년 설립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2006년 설립된 ㈜KAKAO가 통합되어 모바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중복 서비스 뿐만 아니라 PC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종료 되었습니다. 기업의 인수 합병 및 통합 과정에서 중복 이용자의 정보도 통합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비스 개편과 종료와 함께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공지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 관련하여서도 2015년 08월 20일 개인정보 이용 내역과 관련하여 통지 메일이 도착하였습니다.
다음카카오에서 발통한 메일은 '[TISTORY]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란 제목으로, 티스토리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보조 이메일주소와 함께 서비스 이용시 IP Address와 쿠키, 방문 일시, 서비스 이용 기록, 불량 이용 기록, 기기정보 등을 자동으로 수집한다는 것으로, 이용 목적에 보면 이벤트나 광고, 유료 서비스 이용시 요금 정산, 불량 회원의 부정한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등 기업의 이익에 필요한 사항이 대부분 입니다.
다음의 경우 클라우드와 뮤직, 키즈짱, 문자, 팁(TIP) 등의 주요 서비스가 종료되고, 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등의 기존의 블로그 서비스 외에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블로그인 플레인(PLAIN)이 새롭게 오픈 되면서 티스토리의 서비스 종료 관련하여 루머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티스토리 일부 사용자의 어뷰징으로 인한 피해는 서비스 제공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고객센터운영 및 고객상담을 위해 ㈜다음서비스에서 개인정보를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과 동반하여, 기본적으로 TISTORY 인수 이후 별다른 발전이 없는 서비스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고, 일부 블로거가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거나 제한을 당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먼저, 명확한 공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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