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 티스토리와 블로거, 이글루스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한동안 방치해 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인터넷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스마트 에디터 2.0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2022년 11월 부터는 스마트 원 에디터로만 포스팅 작성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07월 말 부터 메인 블로그 서브 블로그 모두 몇개의 포스팅을 작성해 보니, 이전 처럼은 아니지만 네이버 검색에는 노출이 잘 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이전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온게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 애드포스트 때문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운영을 한다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입자 대부분이 Google AdSense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포스팅 보다 스킨 구성과 광고 배치에 더 신경을 쓰는데 비해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AdPost 가입 후 간단한 설정을 하면,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 없이 포스팅에 집중 할 수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과거 텍스트 형식의 광고를 포스팅 하단에 주로 배치하던 형식에서, 웹 중심이 모바일로 전환하는데 맞추어 UI가 변경되어 본문 중간과 하단, 그리고 목록 부분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멀티미디어 이미지와 텍스트 구성의 광고가 3개 노출이 되고, PC 환경에서는 포스팅 하단과 공감과 댓글 바로 아래, 블로그의 전체 카테고리 글 목록 바로 위에 광고가 노출이 된다.


 NAVER AdPost의 광고 적용 위치와 함께 광고주의 다양성이 위치 기반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방문자에 대한 맞춤 광고가 지역별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광고 단가의 편차가 커서 수익이 불규칙하고 수익이 발생하는 요소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도 노력에 비해서는 매력적인 수익 서비스 이다. 

 블로그를 네이버와 다음, 티스토리와 이글루스, 그리고 구글의 블로거. 블로그 플랫폼 마다 장단점이 확실한데, 방문자 유입은 네이버, 수익만 보자면 티스토리, 그외 애드센스 광고 게재가 가능한 이글루스와 블로거로 구분할 수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티스토리는 포스팅 작성에 앞서 네이버 검색 노출 여부가 문제이고, 구글 블로그의 경우 그동안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사진 업로드가 개선되어 이미지 중심의 포스팅은 블로거에서 해야 할 듯 하다. [개인적인 블로그 다이어리]

댓글 없음:

Music

4/Music/grid-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