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준이나 승인 조건, 승인 기간 등은 TISTORY나 Blogger 등의 블로그와 워드프레스 기반의 웹 사이트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동일한 플랫폼이라 하더라도 게시글의 주제와 내용, 동영상과 이미지, 텍스트 등의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동일한 내용과 구성의 블로그나 웹 사이트 등의 매체는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에 Google AdSense 신청 후 심사 기간과 승인 여부도 당연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이와 함께 2010년 이전에 매체 1개만 승인 받은 후 추가 매체에는 자유롭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방식에서 중간에 변동은 있었지만, 2020년 10월 까지만 하더라도 쉽게 승인이 이루어 지다가 2020년 11월 이후 부터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다.
티스토리 기준으로 2022년도 하반기에 생성한 블로그는 1일 방문자 수 기준 100명 이상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시점에 Google AdSense 광고 신청을 하였고, 이후 공개 포스팅 수 50개가 되는 시점에 애드센스 광고가 승인 되었다.
인터넷 환경이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하고, 국내 인터넷 검색엔진 이용 비중에서 다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16% 내외에서 현재, 5% 미만인 상황이라 블로그 방문자 수 1일 100명을 달성하는 시점이 과거에 비해 늦어지고, 포스팅 수 까지 고려 한다면 AdSense 승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NAVER blog의 수익 모델인 NAVER AdPost의 경우 블로그 개설기간 90일 이상에 공개 포스팅 수 50개 이상, 그리고 신청일 전월의 1일 페이지 뷰 100 이상을 승인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글 애드센스 기준도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거의 비슷한 기준에 승인이 이루어졌다. 즉, 과거 처럼 별다른 내용 없이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만 하는 컨텐츠로는 광고 게재도 어렵고, 광고가 승인 되더라도 수익을 내기 어려운 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조건에 맞추어 포스팅을 하고 신청과 심사, 그리고 승인이 되어 AdSense 광고를 게재 하더라도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네이버 검색은 네이버 쇼핑과 파워링크, 자체 컨텐츠와 인플루언서 글 위주로 결과가 나타나고, 다음 검색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보다 네이버 블로그 글이 결과에 더 많이 검색되고, Daum 검색 이용자 비중도 적기 때문에 TISTORY를 오랜 기간 운영하더라도 1일 방문자 수 1,000명을 넘기기 어렵게 되었다.
인터넷 환경도 유튜브와 SNS 플랫폼, 그리고 검색 엔진을 포함한 포털 사이트가 경쟁 구도로 변화되어,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에 의존하는 블로그와 웹 사이트는 점점 방문자 유입에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최근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어 광고를 게재한 블로그가 1일 방문자 수 1,000명이 되는 시점이 과거 보다는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지만, 이러한 기록이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기에 관련 내용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포스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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